전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19.03.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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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지난 15일 2019학년도 상반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갖고 ‘꿈과 끼를 키우는 배움터’ 로서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2개 교육지원청의 담당 장학사, 주무관 및 전담 실무사 등 53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도교육청은 올 한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매뉴얼과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지원센터 운영 업무를 전달했다.<a href='http://www.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7da46ad&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www.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765&cb=INSERT_RANDOM_NUMBER_HERE&n=a7da46ad' border='0' alt='' /></a>
특히 지난 3월 1일자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 10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학교 영역에 대한 안내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 수요자 중심의 완전 선택제를 운영하고, 재료비를 포함한 수용비를 전년 대비 5% 인상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여성경제활동 인구증가 등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전년대비 30실을 늘릴 방침이다.
교육복지과 허호 과장은 이날 “방과후학교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더 만족스러운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지원청 및 업무 담당자들이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한다” 면서 “초등 돌봄교실 운영도 지역과 학교여건을 고려해 돌봄과 교육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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