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부터 공적마스크 1인당 3매 구매

기사입력 2020.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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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욱 필요할것을 고려해 다음주에는 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마스크 수급은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 준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우선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향후 마스크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대한 해외반출은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27일부터는 자가격리 위반자 관리에 '안심밴드'를 도입하고 앱 기능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착용을 거부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은 물론 별도시설에 격리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 구매수량을 확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코로아 이전으로 마스크 가격을 내려 달라는 요구도 하고 있다. 4인 가족기준으로 공적마스크를 1인당 3개씩 구매하면 한달 마스크 비용이 10만원 이상 지출이 되기 때문에 가계지출의 부담역시 커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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